2025년 6월 30일
마포구(구청장 박강수)가 6월 30일 오후 구청 1층 의회 다목적실에서 ‘마포 자원순환 네트워크’ 발족식을 열고 본격적인 자원순환 활동에 나섰다. 구에 따르면, 이번 네트워크는 서울시의 추가 소각장 건립 추진과 기존 소각장 무기한 사용 연장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2024년 12월부터 마포 전역에서 자원순환 도시를 만들기 위해 활동해온 다양한 주민 모임과 사회적 기업, 지역 단체들이 뜻을 모아 결성됐다.
‘마포 자원순환 네트워크’에는 백의민족, 마포사회적경제네트워크, 성미산학교, 쓸모업사이클, 알맹상점, 울림두레생협, 지구샵 등 제로웨이스트 실천 주체들이 함께 참여하고 있다. 발족식은 오현주 대표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박강수 구청장의 인사말과 발족 선언문 낭독, 기념촬영, 이후 알맹상점 공동대표인 고금숙 씨의 사회로 ‘소각장 너머 제로웨이스트 도시로’ 포럼 등이 이어졌다.
박강수 구청장은 “서울시의 일방적인 추가 소각장 추진은 근본적인 해법이 될 수 없다”며 “무조건 매립하고 소각하는 구시대적인 발상에서 벗어나 쓰레기를 줄이고 올바르게 처리하는 자원순환 정책이야말로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드는 길”이라고 강조했다